▲ 통일천사 대전본부 임원들 모습<사진=조수범 기자>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대전본부(상임대표 이기홍)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2층 컨벤션 홀에서 대표자 임명식 및 서인택 공동위원장의 특별강연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주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전본부 주관으로 이채유(아나운서) 홍보대사의 사회로 김승도 세계기네스기록 인간문화제 초능력자의 철을 씹어 먹는 깜짝쇼를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특히, 대표자 임영장 및 위촉장에 앞서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사)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대전지역사회교육협회 등 3개 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임경숙 국제하나예술협회장의 축시 낭송과 임보라와 싱어즈의 넘버원 코리아라는 노래를 축가로 불러 행사분위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서인택 공동상임 의장의 ‘한반도 통일의 새로운 기회와 코리안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 강연은 향후 통일의 방향에 대한 숙제를 제시하는 시간이 됐으며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나가야할 길을 제시해 주는 훌륭한 강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홍 통일천사 대전본부 상임대표는 “국민들의 대부분은 남북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의 통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르고 있다”면서 “우리단체는 하루 빨리 통일을 위해 통일방향과 통일의 형태를 널리 홍보하면서 실질적인 통일실천에 앞장서는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