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개막식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다음날 15일 오전부터 큰 소식을 전해왔다. 바로 2,300만 불(한화 306억 원/8개 업체)에 달하는 수출 협약을 체결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태국 방콕에 수쿰빗 S31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7개국(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4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특히, 동남아 국가들은 물론이고 딸기의 대표적인 생산국으로 알려진 미국, 일본도 논산의 딸기에 관심을 보이고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는 점은 논산 딸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이자 시민화합의 장인 ‘2023 강경젓갈축제’가 성대한 개막축포를 쏘아 올렸다. 축제 첫날인 19일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비 오는 날씨 속에도 강경읍 금강 둔치 축제 현장으로 모여들었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와 춤을 추다’라는 부제 속에, 수백 년 발효과학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상월고구마의 컬래버레이션을 추구하는 농특산품 융합형 축제를 지향한다. 개막일 오전, 본무대에서는 축제 테마에 걸맞게 ‘대형 젓갈ㆍ고구마 비빔밥 퍼포먼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지연)가 주최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 모인 6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공연과 의식행사,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양했다. 또한 평등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23명의 유공자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리는 소중한 화합의 장에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존중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국ㆍ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된 원인인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자체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ㆍ장비 지원을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전국 55개 지자체가 응해 서류 및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이중 논산시를 포함해 합산 평가 점수가 높았던 33개 시군이 우선 사업자로 확정됐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대규모 양돈단지를 대상 삼아 분뇨처리 방식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1일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에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수행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딸기 세계화’를 향해 가며 대대적 국제행사를 열겠다는 의지를 품고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논산시는 엑스포 개최를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의 뼈대를 갖추고자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준비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개최 여건을 면밀히 따지는 동시에 엑스포 사례들을 분석하며 추진전략을 고도화해 2027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청년층의 혼인을 장려하고 나아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청년결혼축하금’ 정책을 도입, 7월 초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논산시는 혼인에 따르는 현실적 부담을 덜어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출발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로 올해 초 구체적 추진안을 기획, 관련 법적 근거와 예산안을 마련해냈다. 청년결혼축하금은 총 700만 원으로 3회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남녀 모두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부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