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괴산군>

[충북/미래세종일보] 박민우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시범 사업에 국․도비 포함 13억 5천만원을 전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소득화 마케팅 지원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 육성 등 4종으로 청주, 충주를 포함한 5개소에서 진행된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자원과 특화품목을 활용한 R&D 기술을 연계한 공모사업으로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진행된다.

괴산군에서 추진되는 찰옥수수·유색벼·산양유를 활용한 결합상품 개발 및 논 그림 카페를 조성하는 사업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 육성’사업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플랫폼 활용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형섭 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이야말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미래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며, “다양한 6차 산업 기술 투입은 농촌의 수익모델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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