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앙상하고 메마른 땅 위로
밤사이 나타난 너는
내 가슴 뛰게 하는 신비한 선물이다
보면 볼수록 보고 싶은 너는
꽃이 아니라
내 맘 흔들어 놓은 첫사랑이다
순수하면서도 화려함 있어
더 아름다운 꽃
질퍽한 땅바닥에 무릎 꿇고 엎드려
손 닿으면 다칠세라
눈으로만 바라보며
화각으로 조심스럽게 보쌈한다
-국제pen문학본부회원-
복수초
앙상하고 메마른 땅 위로
밤사이 나타난 너는
내 가슴 뛰게 하는 신비한 선물이다
보면 볼수록 보고 싶은 너는
꽃이 아니라
내 맘 흔들어 놓은 첫사랑이다
순수하면서도 화려함 있어
더 아름다운 꽃
질퍽한 땅바닥에 무릎 꿇고 엎드려
손 닿으면 다칠세라
눈으로만 바라보며
화각으로 조심스럽게 보쌈한다
-국제pen문학본부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