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용준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사진:좌에서 여섯번째)이 주차시설, 안전감사,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 이하 공단) 공영주차장은 지난 22일 공단 및 세종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안심주차장)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이며, 인증시설에 대하여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시설이 우수하게 유지·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공단은 공영주차장 내 CCTV 보강, 안심비상벨 설비 등을 도입하여 주차장에서의 범죄예방 및 효율적인 주차시설 관리를 추진한 결과, 공단의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총 2개 공영주차장이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게 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의 범죄예방 진단을 꾸준히 실시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며, “공단의 전체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활동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