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은 이영헌 직원(사진:좌)과 여정기 직원

[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LINC+사업 산학협력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가 개최한 ‘2021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동계연합 온라인 포럼’에서 LINC+사업단 이영헌, 여정기 직원이 장관상과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LINC+사업 추진에 대한 정책발표와 권역별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등이 있었다.

한밭대 LINC+사업단은 포럼에서 스마트팩토리센터, 3D프린팅센터, 드론융합기술센터, 빅데이터AI센터, 자율주행차센터 등 5개 신산업특화센터(ICC) 융합 지역사회 공헌 및 자립화를 우수사례로 발표하였다.

또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영헌 직원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여정기 직원이 LINC+사업협의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대표 성과로 이영헌 직원은 드론융합기술센터를 통해 ▲대전도시철도공사 판암차량기지의 옹벽 균열 촬영을 통한 위험성 평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인재양성을 위한 교원 다과목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썼다.

아울러 산학협력교육원에서 ▲특화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 교육 ▲국내·외 현장실습 운영으로 기술친화형 인력양성에도 기여하였다.

여정기 직원은 LINC+사업의 비전과 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하여 ▲지역대학간 산학협력협의체 활성화 및 주요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언택트 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 정보 축적 및 환류 체계 마련 등 주요 분야에서 공헌하였다.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은 INC(Idea-Needs-Capability) 기반으로 문제해결(Inc-PBL)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 개개인도 각자 독특한 INC를 갖고 사회에 진출하도록 하며, INC 위에 각자 리더십(L)을 확보하여 한밭대학교만의 고유한 ‘LINC’, 즉 사회맞춤 산학협력 고도화 모델을 만들어 이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비전 달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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