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메가프라자 엘리베이터 준공식 기념촬영 모습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3일 원동 중앙메가프라자에서 엘리베이터 준공식을 가졌다.

구는 중앙메가프라자 3층에 위치한 청년구단 방문 고객이 늘면서 이용객들과 장애인, 노인 등 보행 약자의 보행 편의와 청년 상인들이 식자재를 편하게 나를 수 있도록 중앙메가프라자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공모해 지난해 4월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10월 국‧시비 총액 3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엘리베이터 공사를 마쳤으며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리베이터는 중앙메가프라자 1~3층을 운행하는 13인승으로 구는 엘리베이터 설치로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한편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엘리베이터 개통과 함께 우리 구 자랑거리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중앙시장과 청년몰을 운영하는 중앙메가프라자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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