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킥복싱협회 출전선수 및 임원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세종시 지역 스포츠의류브랜드 비스팅코리아(대표 정종훈)은 18일 오후 7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킥복싱협회 선수연습실을 찾아 스포츠의류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스포츠의류 전달식은 오는 21일 대전시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킥복싱 대회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와 임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개됐다.

특히, 비스팅코리아는 세종시 지역의류업체로써 전국지역 체육회에 스포츠의류 납품을 비롯해 라오스, 베트남 등 해외 수출도 겸하고 있어 스포츠의류업체의 혜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순묵 세종시 킥복싱협회 전무는 “비스팅코리아에서 전국대회를 몇일 앞두고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들에게 운동복을 한 벌씩 후원해 세종시 킥복싱협회 단체복으로 지정해 착용하게 됐다”며 “크로나19로 인해 체육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출전선수들의 단체복 준비를 못했는데 비스팅코리아에서 운동복을 후원해 기쁜 마음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정종훈 비스팅코리아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 킥복싱협회가 전국대회에 선수들을 출전시키면서 후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포츠의류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세종지역의 브랜드 비스팅코리아 운동복을 착용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되면 세종시 위상은 물론 스포츠의류 브랜드도 함께 홍보를 하게 되는 것으로 꼭 국가 챔피언이 탄생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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