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홍성군보건소

[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이 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부문 최우수(1위) 기관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건강도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으며 2011년 이후 최우수 6회 우수 3회 수상을 기록하며 홍성군 지역맞춤형 보건사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보건의료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신체활동, 만성질환, 비만·영양, 재활, 여성어린이, 아토피, 구강, 절주, 한의약 등의 사업 분야에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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