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대전/미래새종일보]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12월 8일까지 관내 유치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교통사고, 유괴, 승강기 및 가정 내 안전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아이들에게 대응방법을 인지시켜 위급상황을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의 ‘5060 청춘대학’을 통해 배출된 국민안전관리사가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5060 청춘대학’을 통해 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가 주관하는 ‘국민안전관리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시청각자료, 상황극 등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교육에 대한 어린이들의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청각자료, 상황극 등을 적극 활용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유성구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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