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제2회 황새마을 추수행사 풍물단 공연모습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의 공동체 연대의식을 다지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2회 황새마을 추수행사가 지난 2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시중학교 주최, 예산교육지원청 후원으로 대술중학교‧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사)황새사랑‧황새연합회‧광시풍물단이 협력하는 가운데 청소년과 황새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행사 참여인원 제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교육 △풍물놀이 △벼 베기 △탈곡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곽상규 광시중학교 교장은 “전통 농촌문화의 활성화와 황새마을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된 추수행사가 황새마을의 고유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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