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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직병이다.”, “우리가 현병장이다.” 운동 확산

기사승인 2020.09.18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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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봉 본사주필

야당과 네티즌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여권이 추 장관을 감싸자, “내가 당직병이다.”, “우리가 현병장이다.” 등의 운동을 벌이자고 하고 있다.

국민의 힘 하태경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가 추미애다.” 캠페인을 한다던데 우리는 “내가 당직 사병이다.”, 캠페인을 한다고 했다. 친문 성향 네티즌들은 작년 조국 사태 때와 같이 “내가 추미애다.”라며 추 장관을 옹호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 의원은 "제가 소장으로 있는 요즘것들 연구소에서 “내가 당직사병이다.”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며 "같은 당 김웅 의원이 발의했고, 요즘것들 연구소가 함께 하기로 했다. 친문들은 “내가 추미애다.” 캠페인 열심히 하라고 했다.

그는 “추 장관과 당직 사병 중에 누가 대한민국의 공정 가치를 대변하고 누가 특권을 대변하는지 국민들에게 물어보자.”며 ""내가 당직 사병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요즘것들 연구소는 당직 사병이 원한다면 법률 자문 및 무료변론 제공하겠다. 민주당은 당직 사병을 범죄자 취급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 공정 가치를 지켜낸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직 사병과 추 장관의 싸움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고, 공정과 특권의 한판 대결”이라며 “절대 다수 국민과 한 줌도 안 되는 비리 권력과의 한판 대결”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 당직 사병과 어깨 걸고 친문특권을 이 땅에서 일소하는데 함께 나아가자.”고도 했다.

이밖에 페이스북 ‘카투사’ 모임에서는 추 장관과 아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가 현병장이다.”라는 해시태그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참 희한한 일이 벌어지는 데도 그걸 당연시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국가적으로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문희봉 본사 주필 mhb09@hanmail.net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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