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오는 29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지며, 지역특산물에 대한 중점적인 지도·단속과 함께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홍보 및 교육이 병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 표시 여부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여부 △원산지 혼돈 표시 및 위장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신속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성수식품 공급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더욱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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