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 가꿈이 모집이 9월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임시개원은 9. 8.~10. 11이며 정식개원은 다음달 20일이다  임시개원 기간 중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원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정원조성 프로젝트이며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사업에서 홍보비를 지원하고 산림청(수목원조성사업단)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기획하였다.

제1기로 선정된 20명은 10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달 동안 정원 현장견학, 정원교육,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정원 활동을 4회 수행할 예정이며 수목원가꿈이를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수료증을 제공하며, 우수 가꿈이로 선정될 시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목원가꿈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모집 요강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www.sjna.or.kr)-기관소개-알림마당-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대를 이어나가는 감각적인 정원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과 소통을 핵심가치라고 생각하며 유명 해외수목원보다 역사는 짧지만, 국민과 함께하는 부분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개원부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5월 29일 조성공사를 마치고 전직원이 10월 중에 있을 개원 준비에 한창이며,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전통정원, 사계절전시온실, 생활정원 등 20여 개의 주제별 정원과 전시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453종 161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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