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내포보부상촌 전경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내포보부상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이 전국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수도권의 경우 2.5단계까지 격상을 선포한 상태로, 군은 내포보부상촌 내 예산보부상박물관을 2단계 해지 시까지 휴관하고 내포보부상촌은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기존 내포보부상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까지 운영시간을 변경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 화·수·목·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9시, 금·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예산보부상박물관을 휴관함에 따라 재개관 시까지 내포보부상촌을 무료개장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운영시간을 변경하고 박물관도 휴관을 결정했다"며 "군민 여러분들과 방문객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내포보부상촌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변경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예산보부상박물관 휴관(8.27.부터)으로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 변경

- 운영시간

- 이용요금 : 무료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 당초의 운영시간 및 이용요금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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