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최충신)는 22일 오전 10시 “2020 공동체 행복지킴이 2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연기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소고기, 돼지고기, 휴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라면 등 각 가정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청소, 주변환경 정리, 텃밭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백인영 여성협의회장을 비롯해 신동익 연기면분회장, 송봉희 부회장, 임헌수 연기면여성회장, 김선화 총무, 김영순 회원, 이강영 회원 등 회원 10명이 참여했다.

올해 세종시지부 여성회에서는 연기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등 3가정을 추천받아 5월부터 약 7개월 간 매월 2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0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은 자총 세종시지부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세종시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정, 모자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집안청소, 말벗 및 애로사항 상담 등 정기적인 봉사를 펼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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