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위로
이경옥/수필가
늦은 봄비가
시원하게 내린다
우울한 마음
담장넝쿨 장미는
위로가 되어 주고
산의 푸르른 진녹색 녹음
마음에 평안한 안식으로 다가온다
짖눌러 오는 답답함
쏟아지는 시원한 비
호흡에 터널이 되어줄 때
가슴은 열리고
자연은 우리 모두에
위로가 되어 주니
아니 감사할 수가 없다
자연의 위로
이경옥/수필가
늦은 봄비가
시원하게 내린다
우울한 마음
담장넝쿨 장미는
위로가 되어 주고
산의 푸르른 진녹색 녹음
마음에 평안한 안식으로 다가온다
짖눌러 오는 답답함
쏟아지는 시원한 비
호흡에 터널이 되어줄 때
가슴은 열리고
자연은 우리 모두에
위로가 되어 주니
아니 감사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