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게이머 이영호(좌),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중로(우)

[미래 세종일보] 서정진 기자=대한민국 대표 프로게이머 이영호(27세)가 25일 김중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세종甲)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대부분의 후원회장은 중진 정치인이나 역대 고위급 공직자들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고 있는 가운데 김중로 미래통합당 세종甲 지역구 후보가 20대 젊은 세대를 후원회장으로 발탁한 것은 이래적이며 기발한 선택이라는 평가이다.    

김중로 예비후보는 이영호 프로게이머를 중심으로 총선의 승리를 위한 후원회 결성을 모두 마쳤다.

이영호 프로게이머는 “주변으로부터 처음 김중로 후보의 후원회장을 권유받았을 당시 망설였는데 김중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하는 영상을 보고 60% 마음이 끌렸고 김중로 후보와 대화 후 후원회장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됐다"면서 "김중로 후보가 세종시 甲지역구에서 꼭 당선이 될 수 있도록 후원회장으로서 힘닫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 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프로게이머가 후원회장을 맡아 줘 너무 든든하다"며 "이번 4.15 총선에 반드시 성공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도시로 건설해 세상사람들이 살고싶어 하는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새롭게 건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영호 프로게이머는 ▲실내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부문 금메달 ▲WCG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금메달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테란부문 최우수선수로 수상한 바 있으며, ▲WCG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한국대표 ▲실내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국가대표이다.

한편, 이영호 프로게이머(김중로 후보 후원회장)와의 만남을 원하시는 유권자들은 김중로 후보 캠프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최대한 시간을 할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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