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혜원 작가 개인전 포스터

[미래 세종일보] 서정진 기자=유혜원 작가는 오는 2020년 4월 1일(수)~4월 7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Blue variation> 개인전을 진행한다.

유혜원 작가의 작업은 회화와 도자의 융합으로 회화에 불[火]의 요소를 받아들여 도자의 기능을  회화화 하는데 집중하였는데 물맛과 깊이를 담아낸 동양의 전통 하회(下繪)기법에 서양의 상회기법인 두터운 질감과 화려힌 색채를 입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중후한 이중구조의 독자적인 색채와 질감표현을 도자화를 통해 동서양의 푸른 조화를 선보인다.

이처럼 유혜원 작가는 도자에 활기찬 색의 역동성, 긴장과 파격, 충만과 공허, 시간과 공간의 차갑게 서린 푸른 시선들에 영원한 불변성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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