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를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평균 대비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겨울철과 봄철,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법정규모 이상의 어린이집(430㎡)과 노인요양시설(1000㎡)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월별 각 1개소씩에 대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실태 및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를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며 “실내공기질을 적합하게 유지·관리해 민감한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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