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환 홍성군수(사진 우)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인정받아 자치행정부분 미래비전 대상을 수상했다

[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시대가 도래하며 지방소멸이 정부의 최대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행정의 달인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방소멸 대응법이 인정받으며 조명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탑클래스 대상 수상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인정받아 자치행정부분 미래비전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정책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던 김석환 홍성군수는 민선5기 군수로 취임 후 매월 월급에서 장학금을 기부한데 이어 민선6기 홍성사랑장학금 100억 원을 조성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진력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농정발전기획단을 구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을 하나로 묶는 지역거버넌스 ‘홍성통’을 운영해 마을만들기, 농촌관광,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농업육성과 농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속가능한 젊은 농촌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아동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온종일 돌봄 생태계구축 선도지역' 선정을 이끌어냈으며, 아동관련 인프라 확충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행정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김석환 홍성군수의 행정은 자연스럽게 홍성군의 인구증가로 이어져 2016년에는 전국 82개의 군 중 인구증가율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2017년에는 20년 만에 인구 10만 명을 회복했고, 2019년 현재 청년 인구수가 3만875명으로 전체 인구 30%를 차지하는 등 농촌지역에서 볼 수 없는 이례적인 통계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젊은 도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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