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장석 기자=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2일 오전 8시부터 조치원읍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세종특별자치시게이트볼협회 주최·주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후원으로 전개됐다.

이날 경기는 읍면도 1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예선전을 시작했으며 이어 오전 10시 개회식에는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수석부회장, 맹일수 대한게이트볼협회중앙회장,  세종시게이트볼협회(회장 이석근), 김연호 세종신협 이사장, 장영 노인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게이트볼 선수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 3일간 열린 제20회 국무총리상배 게이트볼 전국대회에서 주영칠 세종특별자치시 게이트볼협회 사무국장을 주장으로 출전해 우승차지하는 쾌거를 올려 세종시 위상을 높혔다.

주영칠 사무국장은 "한솔동 지역 케이트볼 선수로 시작해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게이트볼협회 사무국장 겸 대표선수 주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동료선수들과 열심히 연습한 결과 지난달 국무총리 상배 게이트볼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됐다"며 "이날 국무총리상이란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동료선수들이 세종시의 명에를 걸고 최선을 다 했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세종시게이트볼 홍보 및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지금까지 세종신협에서 적극적인 후원으로 대회를 개최했는데 주영칠 사무국장의 권유로 세종지역 농협의 지원으로 더 많은 게이트볼대회를 치룰수 있게 됐다.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결과 우수상 장군면(으랑클럽), 준우승 조치원, 3위 고은동,보람동, 장려상 한솔동,당산동,장군면,보람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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