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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학교급식에 21억 지원 결정

기사승인 2019.11.11  1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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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군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34곳에 다니는 학생들의 무상급식비로 21억 원을 의결했다

[청양ㅣ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0년 학교급식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2억 원 증액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청양군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김기준 부군수)를 열고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34곳에 다니는 학생들의 무상급식비로 21억 원을 의결했다.

또 내년 신규 사업으로 군내 15개 어린이집에 친환경 식재료 구입비 차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무상급식비 18억 원, 친환경 식재료 현물구입 차액 3억 원이다. 친환경 식재료 현물구입 차액은 1인 290원씩 220일 한도 안에서 지원한다.

군은 내년도 학교급식을 통해 ▲안전 먹거리 보장 및 식생활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지역식품 선순환체계 구축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및 청양산 우수 식재료 공급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친환경 식재료 구입 차액을 신규 지원하면서 공공형 재단법인을 설립해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군수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대도시 공공급식 소비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이미 지난해 고등학생들의 하루 세 끼 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실시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영양 균형을 도모했다”면서 “학교급식과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연계해 안전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소득 보장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두기 기자 sanmuk21@naver.com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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