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실에서 “제 59회 세종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3일까지 3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부의안건 71건(조례안 37, 동의안 15,, 예산기금안 8, 기타 11)을 처리한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서금택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손현옥 의원의 ‘자원순환교육 활성화를 촉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제59회 세종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제59회 세종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이 처리됐다.

이어서, 이춘희 시장의  ‘2020년도 세종시 예산안 및 2019년도 세종시 제3회 추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0년도 세종시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2회 세종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제출에 따른 최교진 교육감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제2차 정례회 향후 주요 일정은 12~13일, 22일, 12월 13일 본회의를 열어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과 예산안 및 조례안,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며, 18일부터 29일까지는 산업건설위원위, 행정복지위원회, 교육안전위원회별로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와 2019년도 제3회 추경안 및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2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3회 추경안 및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고, 다음달 13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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